일본 최초의 컬러TV

도시바는 컬러TV의 기초 연구를 1950년에 착수하기 시작하였으며 1957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21인치 컬러TV수상기의 시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당시는 수상관을 비롯한 수십 점의 부품을 미국에서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서서히 일본산 텔레비전의 제작이 가능해졌으며 1959년에는 17인치 각형(角形) 브라운관을 사용한 순 일본산 컬러 수상기를 완성, 국제 박람회에 출품하였습니다.
1960년에는 컬러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가정용 17인치와 영업용으로 제작한 고급형 21인치의 두 제품이 판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