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오카 이치스케에 대하여

후지오카 이치스케는 1857년 현재의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875년 고부대학(工部大学：후의 동경대학 공학부)에 입학하였으며, 1878년 21살 때 에어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일본 최초의 전등인 ‘아크등’을 밝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학생시절 의 에어튼 교수의 “언제나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라”, “타인을 모방하려 하지 말고 더 좋은 것을 만들라”라는 가르침은 후지오카 이치스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후, 나라의 사절에게 임명되어 미국에 건넜습니다.
에디슨과의 만남으로부터 전기기기의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귀국 후, 1890년에는 미요시 쇼이치와 함께 ‘하쿠네쓰샤’를 창설하여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구를 제작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사업과 회사를 창설하고 일본에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 설계에도 착수하는 등의 업적을 남긴 후지오카 이치스케는 일본의 ‘전기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