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사업용 수력발전소

일본의 사업용 수력발전사업은 1891년에 그 일부를 완성 시킨 교토 수리 사무실의 게아게 발전소가 그 시작입니다.

게아게 발전소는 후지오카 이치스케의 지도로 미국의 120마력 펠톤 수차 2대와 에디슨사 제품인 80kW 직류 발전기 2대를 설치하여 개업했습니다.
그 후 약 10년사이에 발전기 19대, 총출력 1,800kW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중에서 국산 제품은 이시카와지마 조선소 제품의 수차 2대와 시바우라제작소 제품의 60kW 2상 교류 발전기 1대였습니다.
이치스케는 일본 수력 발전의 선구자였으며 전국 각지에 건설된 수력발전소의 설계·시공을 정성껏 지도하였습니다.